故오현경 1주기, 뇌출혈 투병 끝 숨져…이순재 “나도 곧 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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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현경 1주기, 뇌출혈 투병 끝 숨져…이순재 “나도 곧 갈 테니까”

배우 고(故) 오현경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오현경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3월 1일 숨졌다.

1936년생인 오현경은 1955년 고등학교 재학 중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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