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밭에서 발견된 불탄 소년 시신, 범인은 父였다…"말대꾸해서"(용감한 형사들4)
복숭아밭에서 어린 생명을 잔인하게 앗아간 범인은 피해자의 아버지였다.
수사팀은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방학이었다는 점을 이용해 청도와 대구 인근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백여 곳에 비상소집일에 나오지 않은 학생 중 연락이 닿지 않는 학생이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학생이 평소 학교에서 쓰던 학용품에 묻어있던 지문과 시신의 지문이 일치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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