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삼성 외국인 투수 레예스, 일시적 통증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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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삼성 외국인 투수 레예스, 일시적 통증일 수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데니 레예스의 검진 결과에 안도했다.

삼성 구단은 1일 "오른쪽 발등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 증세로 귀국한 레예스가 국내 병원 두 곳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는데 '골 유합이 잘 돼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운동량 증가에 따른 일시적 통증일 가능성이 있어서, 2주 동안 통증 경감 상태를 확인한 뒤 레예스의 훈련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레예스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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