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40) 미국 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 자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상대로 강경 비판 발언을 쏟아낸 것은 오래 전부터 작정했던 일로 보인다.
한편, 백악관은 밴스 부통령에게 먼저 적대감을 드러낸 것은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정상회담 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테이프를 돌려 보면, 실제로 카메라 앞에서 (JD 밴스) 부통령에게 적대감을 드러내고 싸움을 시작한 것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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