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2월에 반등 성공…자동차 수출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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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2월에 반등 성공…자동차 수출이 견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526억 달러로 기록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자동차 수출이 17.8% 증가하여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점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안덕근 장관은 "2월에는 1월에 주춤했던 수출이 반등하면서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미국 신행정부의 무역·통상 조치 발표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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