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보복관세 등으로 이어질 경우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 노출도가 높은 한국 수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로 대응했다"며 "일본 니케이225 지수도 장중 3.7% 하락하고, 홍콩 항셍 지수도 장중 2.94%까지 떨어지는 등 아시아 국가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다음주인 4일에는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가, 7일에는 미국 2월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나 연구원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해 더 강한 관세로 대응할 시,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가 보인 협상 의지와 중국의 대화 시도를 감안할 때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시작되기보다는 관세 우려가 협상을 통해 진정되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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