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OC 선수위원 후보를 뽑는 체육회 평가위원회의 면접은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원윤종은 차준환에 상당한 점수 차로 낙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위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진 가운데 동계올림픽 기간 선거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지에서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IOC 선수위원 면접에 참여했던 한 평가위원은 "차준환은 영어 발음이 좋았지만, 원윤종 역시 영어로 답변할 때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면서 "누가 되더라도 손색이 없는 후보들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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