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도박 등의 문제를 일으키던 중 도박 빚을 갚아주지 않는다며 외할머니와 모친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2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0일 모친에게 도박 빚을 갚아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