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도, 거스 포옛도 ‘첫 현대가 더비’…초반 판도 좌우할 지략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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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도, 거스 포옛도 ‘첫 현대가 더비’…초반 판도 좌우할 지략대결

울산은 지난 23일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바꾼 채 현대가 더비를 준비한다.

울산은 1m92㎝ 장신 공격수 허율이 지난 대전전에서 헤더로 울산 데뷔골을 넣었다.

김판곤 감독도, 포옛 감독도 현대가 더비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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