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외원조 축소에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미국의 이 같은 조치가 세계의 취약층에 특히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인도주의적 역할과 영향력 감소는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펜타닐 위기와 싸우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많은 마약 퇴치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인신매매 방지 활동도 대폭 축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