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탈원전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가 원전 재도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프란틴 장관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가 원전 복귀를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전력공사(EDF)를 비롯한 여러 회사와 협상 중이며, 이들 회사와 협력해 국가가 지원하는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때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전을 보유한 국가였지만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터지자 국민투표를 거쳐 '탈원전'을 결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