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는 미국에 양국 간 직항 노선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외무부는 전날 알렉산드르 다르치예프 러시아 외무부 북미국장과 소나타 콜터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이 이스탄불에서 양국 외교 공관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미국이 다르치예프 국장을 주미국 러시아대사로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공문을 러시아 측에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다르치예프 국장이 조만간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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