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올해 1월에 농촌진흥청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합동으로 토마토뿔나방 국내 월동 여부를 조사한 결과, 충남 아산 등 14개 시군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성충 79개체가 발견돼 즉시 방제하고, 영농지도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필요한 물품을 농가에 지원,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토마토뿔나방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매우 커지므로 재배 시작과 초기에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를 해야 한다.”라며 “토마토뿔나방 유충 또는 성충을 발견하거나 피해 흔적이 보이면 즉시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예찰·방제 관련 영농지도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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