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회 용산구의회 의원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산구의 역사 인식 제고 및 독립운동가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홍보 방안으로 태극기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독립운동가 홍보와 식민지 역사박물관 등 관내 역사적 장소와 연계한 광복 기념 마라톤 및 걷기대회를 제안한다”며 “특히 독립운동가 관련 뮤지컬 및 토크 콘서트 제작도 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어 “용산구 효창공원에는 일곱분의 독립운동가들이 영면해 계시지만 이들이 누군지,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새로운 홍보 콘텐츠 제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용산구가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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