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만큼 '수비' 빛난 김아림, LPGA 투어 이틀 연속 선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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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만큼 '수비' 빛난 김아림, LPGA 투어 이틀 연속 선두(종합)

전날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나섰던 김아림은 이틀 연속 1위를 지켜 이번 시즌 두 번째 우승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할 발판을 마련했다.

쉽지 않은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LPGA 투어 정상급 공격력을 과시한 김아림은 이날은 위기에서 타수를 지킨 수비 골프로 빛을 더했다.

김아림은 이날까지 올해 치른 10번의 라운드에서 모두 언더파 스코어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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