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자로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구자열(72) 엘에스(LS) 이사회 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예술의전당 이사장은 이사회를 소집하고 그 회의의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올해로 개관 37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은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연장인 동시에,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높은 경영 전문성은 물론, 공연과 전시, 여행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이 세계적 예술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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