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에는 남아공 정부의 토지 수용 정책을 '인종차별적 토지 몰수'로 규정하고 남아공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재단은 "미국 국무부는 편의와 미국 정부의 이익을 이유로 남아공의 HIV와 결핵, 기타 수혜자의 생명을 구하는 지원을 하룻밤 사이에 중단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아공 HIV 예산에서 PEPFAR 자금은 약 17%를 차지하지만 예방과 검사와 같은 중요한 업무가 약화해 전체 프로그램이 위험해졌다"며 급격한 예산 삭감에 긴급히 대응하라고 남아공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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