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포로로 붙잡힌 북한 병사들이 서방 언론과의 첫 인터뷰를 통해 영문도 모르고 전쟁터로 끌려온 경위 등을 증언했다.
지난달 9일 전쟁터에서 생포된 이들은 모두 대남공작을 담당하는 정찰총국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상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전장에 배치돼 악몽을 경험했다.
한국 정부도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수용하겠다는 원칙을 우크라이나 측에 알린 상태다.양국 관계자들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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