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정협의회 참석 보류'에 권성동 "민생보다 정쟁에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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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정협의회 참석 보류'에 권성동 "민생보다 정쟁에 매몰"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경제를 논의하는 국정협의체에 정치적 문제를 갖고 참석을 거부한 것은 국정협의체의 발족 취지를 몰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민생보다는 정쟁에 매몰돼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다음 국정협의회를 언제 추진할 거냐는 질문에 "국회의장과 논의하겠다"면서도 민주당을 향해 "정쟁은 정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분리해서 대처하면 되는 거지, 민생과 정쟁을 뒤섞어 자신들 뜻대로 관철 안 된다고 민생마저 내팽개치는 태도를 유지하는 한 여야정협의체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국정협의회를 20여분 남겨두고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한 대화 상대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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