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삼일절 연휴 강설·강수 대비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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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일절 연휴 강설·강수 대비 안전관리 강화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적인 비와 눈이 예상됨에 따라, 28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설·강수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경기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계기관 대처 계획을 점검하고, 겨울철 막바지 비와 눈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면서 국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연휴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동시에 내리는 복합적인 기상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량 이동 시 월동 장비를 준비하시고, 빙판길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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