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위협에 환율 1460원대 재진입… 코스피 3.4%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강행 선언으로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를 돌파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0.09% 상승했고, 달러/위안 환율은 0.11% 하락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급등한 영향으로 1450원 초반대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트럼프 관세 강행으로 나타난 위험회피 장세 여파로 14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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