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안은 특검 후보 추천권을 기존안의 '제 3자'가 아닌 민주당과 비교섭 단체(의석수 최다)가 각 1인씩 갖도록 했다.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특검법은 기존에 제기된 의혹을 총망라해 범죄 수사 대상을 8개로 했다"며 "특검 추천 대상은 민주당과 비교섭 단체 중 의석수가 가장 많은 단체에서 각 1명씩 추천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그 때 제대로 수사가 이뤄졌다면, 특검이 출범했다면 12·3 내란이 없지는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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