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국정협의회 불참을 통보한 것을 두고 “민생보다 정쟁에 매몰됐다”며 “대단히 유감스럽고 개탄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배우자 상속세 일괄공제에 여야 이견이 없는지를 묻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상속세율 인하와 세액공제 확대는 여야 가리지 않고 32건이나 발의했다”며 “기재위에 맡겨서 신설하면 될 일인데, 민주당은 유독 상속세율 인하는 묵묵부답”이라며 꼬집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국정협의체 추진을 위해 야당을 어떻게 설득할지를 묻자 “정쟁은 정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하면 된다”며 “정쟁이 안 된다고 민생마저 내팽개치는 태도를 해서는 여야정 협의체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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