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로 "계몽됐다"고 한 김계리 변호사가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연설을 예고했다 취소했다.
김 변호사는 28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변호인단 주최로 열리는 '3.1절 전야 집회 청년 만민공동회'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 윤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하고픈 말을 하는 무대여야 한다"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의 연사 참여로 인하여 진짜 중심이 되지 못하게 되지 않나 싶어 집회 연설을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국민변호인단은 윤 대통령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중 한 명인 석동현 변호사가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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