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물건" 北, 여전히 인권 유린…현대판 노예 제도에 中까지 '가담' (이만갑)

교화소는 우리나라의 교도소 개념으로, 북한 내 교화소 중에서도 ‘전거리 교화소’는 살아서 출소하는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특히, 전거리 교화소의 수감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전거리 교화소 속 현대판 노예 제도에는 북한 당국뿐만 아니라, 중국 역시 가담돼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