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수술 지켜본 뒤 복귀전서 홈런 '쾅'…등번호까지 바꾼 'ML 72홈런 내야수'의 사연
딸의 수술을 지켜본 뒤 소속팀에 돌아와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버거의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버거의 아내인 애쉬린 버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페넬로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수술을 담당한) 카를로스 메리 반드와 병원 의료팀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또한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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