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8%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28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투매가 나타나면서 AI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비중이 적은 삼성전자[005930]의 낙폭도 3.20%로 컸다.
브로드컴(-7.11%), TSMC(-6.95%), 퀄컴(-4.73%), AMD(-4.99%) 등 여타 반도체주들도 큰 폭으로 내리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0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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