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의 염색산업단지 일대 하수관로하수관로에 투명한 물이 흘러야 할 하천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논란이 된 가운데 붉은색 폐수를 무단 방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 두 곳이 적발됐다.
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 서구 염색산단 일대 공단천 하수관로에서 붉은색 폐수가 발견되자 서구청, 대구환경청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무단 유출이 의심되는 13개 업체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해 왔다.
점검반은 검은빛 폐수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를 8∼20곳 정도로 추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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