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괴산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이번 방문은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을 주도했던 故 오화영 지사와 故 김병조 지사의 유족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또 故 김병조 지사 역시 민족대표 33인으로서 평북 일대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으며, 이후 임시정부사료편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