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인력 부족시대에 지역의 젊은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의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이 핵심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총사업체(91만 6838개)의 99.9%가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며, 경영을 위해 필요하지만 충원하지 못하고 있는 인원(5만 8000명) 중 93%가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울경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라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올해 출생아 수는 25만명에 근접하고 합계출산율도 0.79명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출산율 반등을 지속적 반전 추세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와 경제계, 지자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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