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국 고등어 생산량의 80%가량이 위판되는 고등어의 고장, 부산에서는 특별한 고등어 요리법이 있다.
고갈비는 고등어를 반으로 쪼개 소금을 뿌린 채 놔뒀다가 연탄불에 노릇노릇 구워낸 음식이다.
돈이 궁해 소갈비나 돼지갈비를 먹기 어려우니 흔히 구할 수 있는 고등어를 구워 고갈비라 명명해 놓고 '아, 오늘 갈비 먹었다!'며 진짜 갈비 대신 고갈비로 위안을 얻었을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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