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집회가 대학가로 확산한 가운데 28일에는 서울 성균관대에서 찬반 집회가 열렸다.
성균관대 법학과 77학번으로 '부정선거론'을 이끄는 황교안 전 총리가 이날 탄핵 반대집회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전 10시께부터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에는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각각 20명가량 모여들었다.
서로 욕설을 주고받고, 일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상대편 측으로 뛰어들어 경찰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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