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초푸드뱅크가 26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약 2만 1천 원 상당의 감자, 고구마, 사과, 배, 시금치, 샐러드 등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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