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응하는 소방기술 확보를 주문했다.
김혜지 의원은 “서울에서 전기차가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까지 30만를 돌파하는 등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진화 소방 장비는 2020년 질식소화덮개에 이어 2022년 이동소화수조와 하부관창이 도입되는 등 소방 대응이 전기차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혜지 의원은 “민간 업체의 기술력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커버를 관통해 물을 주입하는 기술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FI 품질권고기준’으로 시장에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확실한 방안이 없던 전기차 화재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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