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 직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권유할 당시 후순위 변제 상품인지 몰랐던 정황이 드러났다.
28일 가 입수한 녹취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직원 B씨는 지난해 12월 고객 A씨와 통화에서 “선순위, 후순위는 알고 있는데 그 상품이 그렇게 돼 있는지는 몰랐다.
앞서 언급된 녹취록을 통해 알 수 있듯 B씨는 선순위나 후순위 개념은 알았지만 해당 구조가 벨기에 펀드에도 적용되는지 몰랐다고 인정한 점에서 우리은행이 책임 소재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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