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이 심야 시간대에 군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해 다음 달 4일부터 운영한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공공 심야 약국은 늦은 밤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군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공 심야 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완도군약사회와 협의해 공공 심야 약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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