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농산물 9천41건을 검사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29건 적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에 포함될 수 있는 다양한 농약 성분에 대한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서울에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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