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국책과제 일환으로 구축한 'AI(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AI 나눔'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레벨4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해당 사업에 참여해 차량, 엣지-인프라, 지능학습을 연계한 융합형 자율주행 데이터의 생성·관리·배포 자동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ETRI가 자율주행 차량에 해당 데이터셋을 학습해 실증한 결과, 사람과 차량, 자전거 등 3D 동적 객체 검출 AI 성능은 약 5~8%, 신호등 인식 AI 성능은 약 2%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데이터의 신뢰성이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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