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광한 독일 인플루언서 "가난 숨기지 않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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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광한 독일 인플루언서 "가난 숨기지 않아 놀랐다"

북한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외국인 관광을 재개한 가운데 북한을 둘러본 한 독일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북한 사람들이 가난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아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페르트멩게스는 북한 사람들이 가난을 부정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그것이 마치 유일한 진실인 것처럼 제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인 것 같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닷새간의 북한 여행은 따라야 할 엄격한 규칙들이 있어 마치 수학여행을 간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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