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인'이 만든 명품 펜디 가방…中 "우리 매듭 도용"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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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인'이 만든 명품 펜디 가방…中 "우리 매듭 도용" 반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가 최근 한국 전통 매듭 장인과 협업해 출시한 가방을 두고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펜디가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을 통해 중국 및 호주 장인들과 협업해 출시한 ‘바게트 백’.

현재 펜디 측은 중국 누리꾼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김은영 매듭장과 협업한 관련 게시물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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