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 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해 체포됐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42)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안씨는 지난 14일 오후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했다가 건조물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후 풀려났다.
안씨는 그동안 자신이 ‘미군 예비역’,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블랙요원’이라고 주장해 왔는데, 경찰이 해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안씨는 미국 국적이 아니며 미국을 가본 적도 없는 걸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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