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못 믿는다"…국힘, 별도 감사 위한 '특별감사관법' 당론 발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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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못 믿는다"…국힘, 별도 감사 위한 '특별감사관법' 당론 발의키로

국민의힘은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별도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감사관’ 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에 이렇게 비리가 발생해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시정하라고 맡겨뒀을 때 국민이 과연 신뢰하겠나”라며 이같이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대다수의 선관위 직원들은 성실하게 나라를 위해 선거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일부 고위·중간층 간부들이 채용 대물림 등 비리를 저질렀다”이라며 “그래서 강구한 방법이 특검처럼 특별감사관 법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특별감사관법을 통해 3~6개월 정도 시한을 줘서 감사원에 준하는 권한을 주려한다”며 “부정과 비리를 발본색원하고 재발대책도 만들어야 국민이 선관위를 신뢰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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