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니폼 입고 한 달, 70억 FA 보상선수 "LG가 이래서 강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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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니폼 입고 한 달, 70억 FA 보상선수 "LG가 이래서 강팀이구나"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한 달 동안 훈련한 최채흥(29)은 "LG가 이래서 강팀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2018 삼성 라이온즈 대졸 1차 지명 투수로 입단한 최채흥은 "삼성은 젊은 선수들이 훈련을 잘할 수 있도록 북돋워 주는 분위기가 퍼져 있다.팀 분위기도 밝다"라면서 "LG는 훈련 방식이나 자세가 엄청 진지하고 엄숙하다"라고 전했다.

최채흥은 지난해 수직 무브먼트가 39였는데, 최근 라이브 피칭 때 45를 넘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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