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최고의 안전 보장책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가까워지면서 우크라이나에 나토 가입의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이 "미국이 떠나는 공백을 메울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유럽이 무엇을 더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칼라스 대표는 "우리는 지정학적 힘도 키워야 한다"면서 "미국이 안으로 향하고 있다면 유럽은 밖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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