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8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에서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추경은 가장 정치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입만 열면 '부자 프레임'을 내세우지만, 정작 초부자들에게까지 25만원을 나눠주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1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5%가 '이재명식 25만원 지역상품권 살포'에 반대했다"며 "국민은 혈세를 '이재명이 쏜다'는 식으로 퍼주겠다는 정치적 목적을 이미 간파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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