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과 전주시는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전주한지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한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신협은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 이후 지속적인 협력으로 조합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신협이 함께해온 전주한지 활성화 사업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라며, “전주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발굴을 통해 전주한지가 단순한 보존의 영역을 넘어 산업화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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