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레몬·자몽과 같은 감귤류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를 검증하기 위해 해당 연구 참가자 일부의 대변 표본을 수집, 분석해 감귤류를 자주 섭취한 사람들 장내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수치가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감귤류를 섭취하면 장내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가 번성하고, 이는 곧 우울증 위험 감소로 이어진다"는 가설을 세우고 확인하기 위해 남성 의료인 5만명 이상이 참여한 남성 생활방식 검증연구의 데이터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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