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로 이어질 수 있는 의회의 정부 예산 처리 시한이 다음 달 14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임시예산안(CR) 연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의 2025 회계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년간이지만 미국 의회는 아직 정식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은 상태다.
의회는 결국 트럼프 당선인이 요구했던 부채한도 문제를 빼고 예산안을 의결했으나 이 과정에 40분간 처리 시한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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