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를 낳으면 갈라서겠다고 말한 남편과 이혼했다는 일본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쌍둥이를 낳을 거라면 이혼이라던 전 남편, '나라도 쌍둥이라면 낙태하겠다'던 시어머님께"라며 "울음을 그치지 않는 쌍둥이와 관심이 고픈 큰딸의 육아는 힘들었지만 역시 낳아서 다행"이라고 밝혔다.이어 "'쌍둥이 임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이혼했냐고 하는데,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A씨는 전남편과 둘째를 갖기로 한 뒤 임신을 계획했고 그 결과 쌍둥이를 임신했다.당시 A 씨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자 전남편은 무리라며 낙태 후 한 번 더 임신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A씨는 "이혼이 결정됐지만 일 때문에 같이 살 수밖에 없었다"며 "결국 이혼했는데 입덧 중에 전남편 밥 차리고 다 먹은 그릇 설거지하고 빨래까지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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