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비가 하정우 감독의 기획 및 연출 의도를 공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하정우 감독은 “일반적으로 로비는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광활한 골프장이 참 은밀한 공간이라 생각했다.골프를 치는 네 사람이 모두 각자의 목적을 갖고 오는 것 같았고, 그 상황에 놓인 각 캐릭터들을 엮어서 영화로 만들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영화를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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